[핫클릭] 울진 산불 현장서 빈집털이 시도한 40대 여성 外<br /><br />▶ 울진 산불 현장서 빈집털이 시도한 40대 여성<br /><br />경북 울진 일대가 대형 산불로 재난 상황에 빠진 상황에서 원정 빈집털이를 시도한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일 홀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뒤 주택 2곳을 돌며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절도를 시도하던 중 집주인에게 발각돼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는데요.<br /><br />나머지 1곳은 마땅히 훔칠 물건이 없어 빈손으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경찰 관계자는 "A씨가 자원봉사를 하러 왔다고 말하고 돌아다니면서 빈집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·주민지원 기부 릴레이<br /><br />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계의 성금과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그룹은 성금 5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고, '도시형 세탁 구호 차량' 4대와 '통합 방역 구호 차량' 1대도 제공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그룹도 삼성전자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기부했고, SK그룹은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성금 10억 원을 전달한 롯데그룹은 긴급구호키트 1,000개와 생필품 2만3,000개도 지원하고, 두산그룹도 피해 복구 활동에 써 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서울시, 아이 출산 가정에 200만원 바우처<br /><br />올해부터 서울에서 아이를 낳는 가정에 서울시가 '첫만남이용권' 바우처를 지급합니다.<br /><br />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가정으로,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.<br /><br />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보호자의 '국민행복카드'로 지급되며, 산후조리원, 대형마트, 백화점,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.<br /><br />#산불현장_빈집털이 #동해안_산불 #출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